세인트 로렌스 마켓 / 토론토 공공 도서관 / 이튼 센터
#Day 7
휴우.
이 날 아침 여섯시 반에 토론토에 도착하고 일곱시에 토론토 숙소에 들어와서 진짜 하루 종일 자고 싶은 기분이였당.
그래도 토론토에서의 마지막 날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!!
가고 싶었는데 아쉽게 일정에서 빠졌던 곳들과 문이 닫혀 있어서 못 갔던 곳들을 가기로 했다.


그래서 제일 먼저 세인트 로렌스 마켓.
몬트리올 갔다오니까 세인트 로렌스 마켓을 쌩 로랑 이런 식으로 읽어야 할 것 같으다..ㅎㅎㅎㅎ
저번에 문이 닫혀 있어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복작복작 딱 마켓 같았다!
밖에서 보는 것만큼 규모가 엄~청 크진 않았지만 둘러 볼 만 했다.
특히 빵이랑 치즈들ㅠㅠ 먹어보고 싶었당.. 맛있게 생긴 빵들이 너무 많았어!!ㅠㅠ


그 담에 토론토 공공 도서관으로 갔다.
도서관, 성당 이런 곳들은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나를 편안하게 한다. 뭔가 성역같달까.. 마음이 평온해져^0^
암튼 토론토 공공 도서관이 되게 크고 좋다고 해서 궁금했다.
가 보니까 진짜 좋더라!! 우리 집 주변에도 이렇게 멋진 도서관이 있음 좋을텐데ㅠㅠ 늘 아쉽다..
근데 캐나다 도서관은 우리나라 도서관이랑 개념이 많이 다른 것 같다.
우리나라도 도서관에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'소곤소곤'이고 너무 시끄러워지면 눈총을 받게 되는데
캐나다는 도서관에서 그냥 얘기하는 게 자연스럽다. 일상적인 목소리로 걍 대화함..
처음에 보고 되게 당황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.. 이젠 익숙해지고 있다^^!
그리구 저번에 갔던 이튼 센터 한 번 더 갔다 왔다. 살 거 있어서.
살 게 두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맘에 드는 거 못 찾아서 결국 못 샀고.. 나머지 한 가지만 사왔다.
이제 다시 숙소로!!
오늘 하루를 잘 마무리 하고 이제 내일 다시 위니펙으로 가야지~~
#Day 8
일주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다시 위니펙으로 가는 날!
아침부터 비가 좀 내려서 이동하기가 불편했다ㅠㅜ 그래도 지하철은 참 편한 것 같다ㅋㅋㅋ

위니펙 시간으로 두시 반 쯤 도착. 짐 찾아서 집에 가니 세 시가 넘었더라.
근데 세탁망을 사야 되서 씻기 전에 월마트에 다녀 오기로 했다!
엄청엄청 피곤했지만 내일은 가기 싫을 것 같아서...
구글 맵에 월마트 가는 법을 검색해 보고 룰루랄라 혼자 나섰다. 이젠 혼자서 여기저기 잘 찾아 다닌다^0^
세탁망 찾으려고 월마트 한바퀴 뺑 돌고ㅋㅋㅋㅋ 결국 찾았다!
그 와중에 수면양말이랑 압축팩(?)도 찾음! Lucky!!>_<
압축팩은 종류가 여러가지라 뭘 사야될지 모르겠어서 일단 킵해두고 수면양말이랑 세탁망만 사왔다.
토요일이라 버스가 자주 없어서 올 시간 버스까지 미리 찾아 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일찍 끝남.
그런데 그 시간이 내가 찾은 시간 전 버스가 올 시간이랑 딱 맞았다ㅋㅋㅋ 그래서 조금 기다리고 그 버스 타고 집에 옴~
빨래랑 짐 정리는 내일 해야딩ㅋㅋㅋㅋㅋ 내일이 일요일이라 다행이다!!
#Day 7
휴우.
이 날 아침 여섯시 반에 토론토에 도착하고 일곱시에 토론토 숙소에 들어와서 진짜 하루 종일 자고 싶은 기분이였당.
그래도 토론토에서의 마지막 날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!!
가고 싶었는데 아쉽게 일정에서 빠졌던 곳들과 문이 닫혀 있어서 못 갔던 곳들을 가기로 했다.
그래서 제일 먼저 세인트 로렌스 마켓.
몬트리올 갔다오니까 세인트 로렌스 마켓을 쌩 로랑 이런 식으로 읽어야 할 것 같으다..ㅎㅎㅎㅎ
저번에 문이 닫혀 있어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복작복작 딱 마켓 같았다!
밖에서 보는 것만큼 규모가 엄~청 크진 않았지만 둘러 볼 만 했다.
특히 빵이랑 치즈들ㅠㅠ 먹어보고 싶었당.. 맛있게 생긴 빵들이 너무 많았어!!ㅠㅠ
그 담에 토론토 공공 도서관으로 갔다.
도서관, 성당 이런 곳들은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나를 편안하게 한다. 뭔가 성역같달까.. 마음이 평온해져^0^
암튼 토론토 공공 도서관이 되게 크고 좋다고 해서 궁금했다.
가 보니까 진짜 좋더라!! 우리 집 주변에도 이렇게 멋진 도서관이 있음 좋을텐데ㅠㅠ 늘 아쉽다..
근데 캐나다 도서관은 우리나라 도서관이랑 개념이 많이 다른 것 같다.
우리나라도 도서관에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'소곤소곤'이고 너무 시끄러워지면 눈총을 받게 되는데
캐나다는 도서관에서 그냥 얘기하는 게 자연스럽다. 일상적인 목소리로 걍 대화함..
처음에 보고 되게 당황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.. 이젠 익숙해지고 있다^^!
그리구 저번에 갔던 이튼 센터 한 번 더 갔다 왔다. 살 거 있어서.
살 게 두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맘에 드는 거 못 찾아서 결국 못 샀고.. 나머지 한 가지만 사왔다.
이제 다시 숙소로!!
오늘 하루를 잘 마무리 하고 이제 내일 다시 위니펙으로 가야지~~
#Day 8
일주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다시 위니펙으로 가는 날!
아침부터 비가 좀 내려서 이동하기가 불편했다ㅠㅜ 그래도 지하철은 참 편한 것 같다ㅋㅋㅋ
위니펙 시간으로 두시 반 쯤 도착. 짐 찾아서 집에 가니 세 시가 넘었더라.
근데 세탁망을 사야 되서 씻기 전에 월마트에 다녀 오기로 했다!
엄청엄청 피곤했지만 내일은 가기 싫을 것 같아서...
구글 맵에 월마트 가는 법을 검색해 보고 룰루랄라 혼자 나섰다. 이젠 혼자서 여기저기 잘 찾아 다닌다^0^
세탁망 찾으려고 월마트 한바퀴 뺑 돌고ㅋㅋㅋㅋ 결국 찾았다!
그 와중에 수면양말이랑 압축팩(?)도 찾음! Lucky!!>_<
압축팩은 종류가 여러가지라 뭘 사야될지 모르겠어서 일단 킵해두고 수면양말이랑 세탁망만 사왔다.
토요일이라 버스가 자주 없어서 올 시간 버스까지 미리 찾아 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일찍 끝남.
그런데 그 시간이 내가 찾은 시간 전 버스가 올 시간이랑 딱 맞았다ㅋㅋㅋ 그래서 조금 기다리고 그 버스 타고 집에 옴~
빨래랑 짐 정리는 내일 해야딩ㅋㅋㅋㅋㅋ 내일이 일요일이라 다행이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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