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erenity
캐나다 위니펙 #Day 35 ~ #Day 39
이번 주는 일기 쓸 정신도 없을 정도로 바빴다ㅠㅜ
이번 주 너무 바빠!! 그랬더니 homestay son이 너 원래 바쁘잖아ㅋㅋ 그랬눈데..ㅋ
웅 마자.. 원래 바쁘지만 이번 주는 더 바빴다거..
아마 다음주도 바쁠 것 같고, 그 다음 주는 midterm break!!!! 여행!!!!!!
아마 근 3주간은 무척 바쁠 듯 하당..
그러므로 이번주는간단하게 써야지!!





#Day 35


랭귀지 파트너 두번째로 만났다.
David's tea에서 차 종류 추천받았당^0^ David's tea는 캐나다의 유명한 차 브랜드.
아 그리고 내가 총 맞을까봐 무섭다고 했다니 그런 걱정 할 필요 없다고..^^;

폴로파크에서 티 두개랑 바지 하나 샀당. 그냥 무난무난함..
사고 나니까 별로 합리적인 소비는 아닌 것 같지만.. 어쨌든 옷이 필요하긴 했으니까!
그냥 앞으론 옷 안사기로 해야 겠당..ㅎㅎ

+ 겨울 잠바 하나 더 필요 없겠지..? 패딩 같은 거???





#Day 36


Idiom presentation 준비! 파워포인트 만들었당.
하루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틀 걸렸다기에 걱정했었는데.. 4시간 만에 끝나따!!!!
7시 반 쯤 집에 와서 밥 먹고ㅋㅋ 프레젠테이션 대본 썼다.

오늘 저녁 반찬이 무슨 길다란 생선이었는데, 맛있었다ㅎㅎ
캐나다에서 첨 먹어본 생선!
한국 조기 맛이랑 비슷했던 듯..? 난 원래 조기가 좋으니깡





#Day 37


오늘은 월요일 화요일 바빠서 못했던 청소랑 빨래를 했다.
아 뭔가 깨끗하게 안 빨리는 기분이라 세탁기 별로당.. 옷이 줄어드는 것 같기도 하고..?

아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준비..ㅠㅠㅠ 열심히 대본 외웠당






#Day 38


오늘이 프레젠테이션 D day..☆★
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멋지게 끝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!!
시작하기 전까지도 긴장되서 손 끝이 차가웠는데(추워서 그랬나..?ㅎㅎ) 막상 하니까 잘했당.
할 말도 하나도 안 틀리고 또박또박 잘 말했당.
동영상을 많이 활용해서 그런가 분위기도 좋아서 (선생님이 많이 웃었다) 뿌듯*^^*
그리고 같이 발표한 친구가 우연히 점수표(?)를 보게 됐는데 만점이었다구 한닿ㅎㅎㅎ 힣
첫번째 프레젠테이션 클리어!!!!

그리고 오늘은 인터네셔널 디너♪
Potluck party 라서 각자 음식을 하나씩 가져와야 했다.
우리가 만든 떡갈비 다들 맛있게 먹어서 좋았당
당근 썰고 양파 썰고 하는 것도 재밌었고!ㅎㅎ
요리 하러 간 친구네 집에 큰 개랑 고양이가 있어서 힘들었지망..ㅎㅎ
내일이 금요일이라는 사실이 너무 아쉽당ㅠㅜ 뭔가 주말이어야 될 것 같은 기분인뎅..





#Day 39


수업 시간에 다음 발표 준비를 열!심히 하고 오늘은 우리반끼리 단합대회(?) 같은 걸 했당.
학교 주변에 있는 한인 식당에 모여서 밥 먹고ㅎㅎ
학교 내에 있는 pub에서 간단하게 맥주도 마셨당ㅎㅎ
한국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나라 사람이 있어서 말이 잘 안 통하는데도 재밌었다ㅋㅋㅋ